사진=‘진짜사나이’
‘진짜사나이’ 제시, 교관 지적? “태어나서 이렇게 겁먹은 적 처음”
‘진짜사나이’ 제시
가수 제시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입소 첫날부터 퇴소위기에 놓였다.
사전 녹화에서 멤버들은 훈련소 입소 첫째 날부터 신체검사를 비롯해 체력검정과 제식교육 등 훈련들을 소화했다.
생활관에 들어서자마자 이들이 처음 받은 교육은 관등성명이다. 하지만 한국말이 서툰 제시에게 관등성명인 ‘부사관 후보생’은 생소한 단어.
제시는 계속 ‘부사관 후보생’이라는 단어가 아닌 엉뚱한 단어를 외치는가 하면, 당황한 나머지 웃음을 지어 보여 교관들의 지적을 받았다.
입소 첫 날부터 낯선 군대식 용어에 당황한 제시는 “태어나서 이렇게 겁먹은 적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그는 교관들의 지적을 받자 서러움을 견디지 못해 돌발행동을 한다.
‘진짜사나이’ 제시. 사진=‘진짜사나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