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중심 소녀시대. 사진=소녀시대 써니 트위터 화면 캡처
음악중심 소녀시대 써니 실수…“나 미쳤나¤! 으헝” 애교 섞인 사과
음악중심 소녀시대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 1위를 한 소녀시대 써니가 웃지 못 할 실수를 해 팬들을 당황케 한 가운데 그가 개인 소셜 미디어에 애교 섞인 사과의 글을 올렸다.
써니의 이 같은 글이 올라오자 많은 팬들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괜찮다’는 반응이다.
앞서 같은 날 방송된 음악중심에서는 ‘라이온하트’로 1위를 차지한 소녀시대가 5관왕에 오르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 써니는 “감사합니다. 이수만 선생님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같이 고생하시는 스태프 여러분들 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써니는 “늘 응원해주는 ‘순수’!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써니가 말한 ‘순수’는 ‘소원’이라는 소녀시대 공식 팬클럽이름을 잘못 말한 것.
이때 막내 서현이 사고를 수습했다. 서현은 ”‘소원’ 너무 감사드린다. 항상 응원해주고 사랑해줘서 고맙다“며 수상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음악중심 소녀시대. 사진=소녀시대 써니 트위터 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