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지니어스 홍진호.사진=tvN 더지니어스 방송화면 캡처
‘더지니어스’ 홍진호, 과거 “야한 동영상 굉장히 좋아한다” 발언 재조명
더지니어스 홍진호
지난해 7월 방송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는 야한 동영상에 대한 주제로 대화가 펼쳐졌다.
이에 조세호는 “선호하는 야동 스타일을 통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며 분석에 나섰고, 전현무는 “나는 야동을 본 지 24시간이 채 되지 않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9일 방송된 tvN ‘더지니어스’에서 홍진호가 탈락했다.
이날 방송에서 플레이어들은 각각 게스트를 초청해 함께 ‘협동홀덤’게임에 참여했다.
협동홀덤 게임이란, 플레이어와 게스트 둘 중 한 명은 홀덤, 한 명은 미니게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게임에서 승리한 플레이어가 홀덤의 공유카드를 결정하고 두장의 공유카드가 각각 오픈 될 때마다 베팅을 하는 방식.
이날 방송에서 오현민의 파트너 김경헌은 홍진호의 올인 베팅 전략에 기죽지 않고 베팅을 진행했다. 홍진호는 더블 카드, 김경헌은 스트레이트 카드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승부는 김경헌의 승리로 돌아갔다.
홍진호는 자연스럽게 탈락 후보가 됐고 김경헌의 활약으로 오현민은 메인매치 우승자가 됐다.
홍진호는 “탈락 후보가 되면 오현민을 상대로 지목하려고 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아쉬운 건 살아오는 과정상 살고보자는 마인드가 컸던 것 같다. 팬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이 크고 뭔가 보여주고 갔어야 했는데 그게 가장 아쉽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