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함승희 대표
강원랜드 함승희 대표이사는 28일 MGM의 해외투자 책임자 에드 바워스(Ed Bowers) 부사장을 만나 상호협력 방안과 대한민국 카지노산업 전망, 일본 카지노 산업 진행상황 등 복합리조트(IR) 산업과 관련한 공동 관심사를 논의했다.
함승희 대표는 에드 바워스 부사장에게 강원랜드의 MICE 산업 등에서 공동투자 및 상호협력을 제안하고, 이런 협력이 한국 카지노 사업에 공동파트너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에드 바워스 부사장은 강원랜드의 시설을 둘러본 후 “강원랜드는 천혜의 환경 등 차별적 요소를 충분히 갖고 있으며, MGM은 강원랜드와의 상호 협력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