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육상선수권 폐막
중국이 베이징에서 열린 2015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 육상의 이정표를 세웠다.
중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은 27일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결선에서 자메이카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에서 아시아 국가가 딴 첫 메달이다.
이에 앞서 쑤빙톈(26·중국)은 23일 남자 100m 준결선에서 9초99를 기록해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100m 결선에 올랐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