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농귀농 박람회 성황리 폐막
동아일보와 채널A 주최로 28∼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미래창조과학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와 지자체, 기업, 선배 창농인들이 설치한 158개 전시 부스는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1층에 마련된 스마트팜관, 농촌창업관, 6차산업관은 농업이 낙후산업이 아니라 첨단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 2층에 각 지자체가 마련한 귀농귀촌관은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살아있는 정보가 제공된 공간이었다. ‘농담(農談) 토크’에서는 준비한 좌석이 부족해 선 채로 귀농 성공 노하우를 듣는 사람도 많았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