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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열차승차권 예매 9월 1~2일 실시…‘코레일톡’ 예매 불가능해

입력 | 2015-08-31 21:40:00

추석 기차표 열차승차권.사진=동아일보DB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 9월 1~2일 실시…‘코레일톡’ 예매 불가능해

추석 열차승차권

코레일은 2015년도 추석기간(9월 25일~29일, 5일간) 열차승차권 예매를 오는 9월 1~2일 양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매 방법으로는 해당 기간 내에 코레일 예매전용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지정한 역 및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할 수 있다.

특히, 예매기간 중 철도고객센터(ARS포함)·코레일톡·자동발매기에서는 추석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9월 1일 오전 6시 정각부터 오후 3시까지는 예매전용 홈페이지에서 △경부 △경전 △경북 △대구 △충북 △경의 △경원 △동해남부 노선에 한해 예매가 가능하다.

또 이날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는 코레일이 지정한 역 창구에서 해당 노선의 예매를 할 수 있다.

이튿날인 9월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마찬가지로 예매전용 홈페이지에서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의 예매가 진행된다.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2시간 동안 역 창구에서도 해당 노선의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코레일은 이 기간에 △청소년 드림 △365 △파격가 △특실체험서비스 등 할인상품과 가족愛카드 할인은 적용하지 않는 방침을 내세웠다.

다만 KTX 가족석은 일괄적으로 15% 할인을 유지한다.

한편, 이 기간에 열차승차권을 구입하지 못한 국민은 잔여석(입석포함) 승차권 판매 기간인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역 창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추석 열차승차권.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