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추신수.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볼티모어전 2번 우익수 출전…1안타 1득점
텍사스 추신수(33)가 6연속경기안타와 34연속경기출루를 펼치며 결승 득점까지 올렸다. 31일(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8.
텍사스는 선발 데릭 홀랜드의 9이닝 3안타 11탈삼진 무실점 완봉 역투를 앞세워 6-0으로 이겼다. 볼티모어와의 주말 3연전을 포함해 최근 4연승으로 68승61패를 기록한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 3위인 미네소타(67승63패)를 1.5경기차로 앞서고 있다.
손건영 스포츠동아 미국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