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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풍성해진 9월 구매 조건

입력 | 2015-09-01 11:50:00


쌍용자동차가 개별소비세 인하 및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이달 출고 고객에게 귀성비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구매 조건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코란도 C LET 2.2 구매 고객에게 사고 시 신차 교환과 5년, 10만㎞로 보증을 연장해 주는 ‘어메이징 밸류업 패키지’를 운영한다. 어메이징 밸류업 패키지는 무상보증 기간을 기존 3년, 6만㎞에서 5년, 10만㎞로 연장하는 동시에 차량 구매 후 1년 이내 차량끼리 사고 시 신차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타인과실 50% 이상, 차량 가격의 30% 이상 손해 발생 시 적용된다. 다만 영업용과 법인 차량은 제외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일시금 및 정상할부, 가족사랑할부(선수율 0%, 5.7% 저리 60개월 할부)로 구매하면 한가위 귀성비 70만 원을 지급, 코란도 C LET 2.2나 렉스턴 W를 일시금 및 정상할부, 가족사랑 할부(선수율 0%, 5.7% 저리 60개월 할부)로 구매하면 개별소비세 인하와 더불어 각각 20만 원과 70만 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티볼리는 선수율 없이 5.9%(72개월) 저리할부와 선수율 10%에 5.9%(60개월) 유예할부를 운영하고, 이 할부(할부원금 1000만 원, 36개월 이상)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2채널 블랙박스를 준다.

쌍용차는 이와 함께 9월 출고고객 전원에게 등산, 캠핑 등 가을철 야외활동에 적합한 용품을 최대 50% 할인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