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박 의원은 1일 전날 공개된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와 관련해 “지역 균형 발전의 필요성이 절실한 이때 지방대학 차별만 확인된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는 더욱 지방 퇴보를 가속화 시킨다”고 주장했다.
이어 “물론 구조개혁은 필요하지만 지방대학의 발전방향도 함께 검토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구조개혁평가결과 및 조치방안에 따르면 일반대 16개교, 전문대 21개교가 내년도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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