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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상중, ‘그것이 알고싶다’ 때문 제약 많아… 가끔 육두문자 뱉어 ‘깜짝’

입력 | 2015-09-01 15:30:00


‘힐링 김상중’

배우 김상중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바이크를 타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O tvN은 지난달 22일 ‘O! 진짜 사는 재미’를 주제로 제작한 캠페인 영상 ‘어쩌다 어른’ 편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바이크를 타고 달려 나온 김상중은 헬멧을 벗고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요즘 사는 재미 어때?”라며 질문을 던진다.

바이크를 타고 있는 김상중의 야성미 있는 모습과, 헬멧을 벗은 후 여유를 즐기는 편안한 표정이 눈길을 모은다.

한편 지난달 31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최장수 MC 김상중이 게스트로 출연, 오토바이를 타는 취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 때문에 역할 제약이 있다. 너무 악역을 맡거나 너무 가벼운 역할은 안 하는 편이다”면서 “행동도 조심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래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오토바이를 탄다. 헬멧 쓰고 타니까 누군지 모르니 가끔 육두문자도 나온다. 얘기를 길게 하면 사람들이 알아챌까봐 짧게 끝낸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근데 바이크 타다보면 우리 산하가 좋다는 걸 느낀다. 이렇게 좋은 데가 있구나 싶다. 좋은 데 보고 맛있는 것도 먹는다”고 말했다.

‘힐링 김상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 김상중, 김상중 상상했던 것과는 완전 다른 모습이네”, “힐링 김상중, 김상중 멋있다”, “힐링 김상중, 실제로 바이크 타는 걸 좋아할 줄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