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챔피언십 2일 인천서 개막

한국에서는 지난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인 모비스와 2위 동부가 출전해 중국 1부리그 준우승팀인 랴오닝, 필리핀리그 커미셔너컵 우승팀인 토크 앤드 텍스트와 우승컵을 다툰다. 4개 팀이 풀리그를 거친 뒤 6일 결승전을 치르며 외국인선수는 2명 보유, 1명 출전이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아시아 농구 교류 활성화와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대회다. 농구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