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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캐스팅 완료… 이성경-백인하·박민지-보라·윤예주-아영 役

입력 | 2015-09-02 09:41:00


‘치즈인더트랩’

캠퍼스 전체를 뒤흔들 3인3색 매력의 미녀 군단이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한다.

박해진(유정 역), 김고은(홍설 역), 서강준(백인호 역), 남주혁(권은택 역)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하며 연일 화제의 주인공인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 연출 이윤정 / 제작 에이트웍스)에 배우 이성경이 백인하 역, 박민지가 보라 역, 윤예주가 아영 역으로 최종 합류를 결정지으며 주요 캐릭터들의 캐스팅이 마무리 됐다.

모델 출신의 떠오르는 배우 이성경이 변신할 백인하는 극 중 백인호(서강준 분)와는 남매로 유정(박해진 분)과는 어렸을 때부터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다. 아름다운 미모를 이용해 양다리, 세다리는 기본이며 이기적이고 게으른 성격에 욱하는 성질까지 갖춘 그야말로 통제 불능 캐릭터다. 때문에 돌직구 미녀로 변신할 이성경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가 쏠릴 전망이다.

여기에 박민지가 활약할 보라 역은 털털함과 발랄함 그 자체인 홍설의 둘도 없는 절친으로 시원시원하고 솔직한 성격의 의리파 캐릭터다. 특히, 극 중에선 김고은(홍설 역), 남주혁(권은택 역)과 언제 어디서든 붙어다니는 삼인방 중 한 명이기에 세 사람이 그려낼 찰진 호흡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신예 윤예주가 분할 강아영 역은 홍설, 홍준 남매와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던 동생으로, 깜찍함과 귀여움에 여성스러움까지 고루 갖춘 여대생이다. 무엇보다 유정과 홍설이 다니는 대학의 미술학부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되면서 극에서 남다른 활약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처럼 최근 드라마에 이어 예능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보이고 있는 라이징 스타 이성경과 오랜 경력의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박민지, 풋풋하고 파릇파릇한 매력을 지닌 신예 윤예주까지 완벽한 조합의 세 여배우들이 ‘치즈인더트랩’에 어떤 신선함을 불어넣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많은 네티즌들이 궁금해 했던 주요 배우 라인업을 탄탄하게 마무리 지은 ‘치즈인더트랩’이 과연 어떤 드라마로 태어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캠퍼스를 배경으로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지극히 평범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남자 백인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 싸움, 갈등과 사랑을 그리는 작품이다. ‘치즈인더트랩’은 tvN에서 방송된다.

‘치즈인더트랩’ 소식에 누리꾼들은 “치즈인더트랩, 대박이다”, “치즈인더트랩, 이성경 안 어울리는 듯”, “치즈인더트랩, 백인하는 엄청 쎈 이미지인데, 이성경? 너무 여린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