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코리아(대표 조용노· www.patagonia.co.kr)가 30년 이상의 파타고니아 역사를 담고 있는 스테디셀러 아이템 ‘클래식 레트로-X 시리즈(Classic Retro-X Series)’에 한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는 2015년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 ‘클래식 레트로-X 자켓’ 출시를 기념해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약 일주일간 파타고니아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10% 포인트 적립과 함께 파타고니아 스페셜 기프트 백을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1988년 탄생한 ‘레트로-X 시리즈’는 혹독한 추위를 견뎌야 했던 북대서양 어부들의 작업복을 모티브로 삼아 제작됐다. 포근한 양털 모양의 소재가 바람을 잘 막아주고 옷이 젖을 경우에도 보온력을 유지해 준다. 가을·겨울 시즌에 활용도가 높은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신제품 ‘클래식 레트로-X 자켓(29만 8000원)’은 베이지, 블루, 브라운, 블랙 색상의 남성용 4종과 베이지, 옅은 그레이 색상의 여성용 2종으로 구성됐다. 레이어드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클래식 레트로-X 베스트(23만 8000원)’도 함께 출시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