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소지섭. 사진=쇼박스 제공
영화 ‘사도’ 소지섭, ‘정조 役’으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 남긴다
사도 소지섭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에 배우 소지섭이 특별출연 한다.
영화 ‘사도’측에 따르면 소지섭의 분량은 세 씬에 불과하지만 비중 있는 역할이라는 전언.
특히 소지섭이 극 중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한 것은 물론, 촬영 현장에서 단 1초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사도’는 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의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렸다.
사도 소지섭.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