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세금은 직전 주보다 0.26% 상승했다. 2주 전 서울 아파트 전세금의 주간 상승률(0.25%)보다 약간 높아진 것이다. 자치구별로는 강북구(0.86%)가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마포구(0.50%), 은평구(0.48%), 강동구(0.45%), 노원구(0.45%) 등에서 아파트 전세금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지난주 경기·인천 지역 아파트 전세금은 직전 주보다 0.12% 올랐다. 2주 전 주간 상승률(0.07%)과 비교하면 상승세가 심상찮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