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내 전형(1909명)은 △일반학생 685명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60명 △지역인재 143명 △체육특기자 35명 △백석인재1전형 886명 △백석인재2전형 100명으로 구분된다. 또 정원 외 전형(212명)으로는 특성화고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서해5도민, 단원고 특별전형이 설치돼 있다.
백석대는 최근 보건학부 전 학과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높아짐에 따라 보건계열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전체 재학생 중 30%가 복수전공 및 다중전공을 신청할 정도로 복수전공제도도 잘 발달돼 있다. 또 기독교학부, 어문학부, 사회복지학부, 관광학부, 디자인영상학부 등 일반 전공에도 교원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매년 중등학교 정교사(2급) 또는 유치원정교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장학금 수혜율도 2014년 기준으로 재학생의 67.5%(학생 1인당 장학 수혜 금액 382만 원)에 달할 정도다. 가장 많은 등록금을 인하한 곳이기도 하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