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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내한공연 연기, 공연사측 “애덤 리바인, 목 근육 이상”

입력 | 2015-09-07 16:30:00


‘마룬5 내한공연 연기’

내한 공연을 하기로 했던 미국의 인기 밴드 마룬5(MAROON5)의 대구 공연이 연기됐다.

마룬5 내한공연 취소와 관련해 공연사 측은 “이날 오후까지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아티스트 및 관계자 모두가 함께 노력했으나 애덤 리바인의 목 근육 이상으로 인해 해당 공연을 강행하는 것에 문제가 있어 부득이 대구 공연 일정을 9월 10일 목요일 저녁 8시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혓다.

마룬5의 멤버 애덤 리바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일정을 연기하게 돼 죄송하다(Hey guys sorry we had to reschdule... I posted this photo of sad neck brace Adam purely for your sympathy. See you Thursday!)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주최 측은 이번 공연 티켓을 구매한 관객이 취소를 원하면 수수료 포함 전액을 환불해줄 계획이다. 7일과 9일 서울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마룬5 내한공연 연기, 너무 당황스럽다”, “마룬5 내한공연 연기, 환불 방법은?”, ”마룬5 내한공연 연기, 기대햇던 공연인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