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 양수진. 사진=동아DB
유희관, 구단 통해 양수진과 열애 인정 “조심스레 알아가는 단계…지금은 야구에 집중”
야구선수 유희관(29·두산 베어스)이 골퍼 양수진(24·파리게이츠)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유희관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다.
유희관은 구단을 통해 시즌이 한창인 만큼 야구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이날 더팩트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에서 유희관과 양수진이 데이트 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유희관 측 최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을 확인했다. 만남을 갖고 있는 게 맞다. 유희관은 3개월 전 선배의 소개로 양수진을 만나 호감을 갖고 급격하게 가까워졌다. 두 사람 모두 스포츠 선수라 공통점이 많고 유희관이 이제 골프 초보라 골프를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유희관과 양수진은 6월 선배의 소개로 일식당에서 처음 만나 관계를 이어갔다.
유희관 양수진 열애설. 사진=유희관 양수진 열애설/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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