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과 열애. 사진=동아DB
‘유희관과 열애’ 양수진 성형 고백 “인터넷에 양악수술 했다는 루머가…” 알고보니?
야구선수 유희관(29·두산 베어스)이 골퍼 양수진(24·파리게이츠)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에 양수진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2013년 양수진은 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대회 초대 우승자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어 그는 “예뻐졌다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도 좋고 자신감도 생긴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7일 뉴스1에 따르면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유희관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다.
이어 “유희관이 약 3개월 전 쉬는 날 한 선배가 저녁을 사주겠다고 해서 나간 적 있다. 유희관은 그 자리에 양수진이 나오는 줄 몰랐다. 나중에 양수진이 합류했고, 친하게 지내게 됐다”며 “최근 서로에 대해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유희관은 구단을 통해 시즌이 한창인 만큼 야구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유희관은 지난 2009년 두산에서 프로 데뷔를 해 두산의 에이스로 떠올랐으며, 양수진은 미모의 프로골퍼로 이름을 알렸다.
유희관과 열애 양수진. 사진=유희관과 열애 양수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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