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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냉장고 속 트러플 등장…소유진·김나영·양희은 냉장고에도?

입력 | 2015-09-08 14:18:00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트러플.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냉장고 속 트러플 등장…소유진·김나영·양희은 냉장고에도?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세계 3대 진미인 트러플(송로버섯) 캐비아 푸아그라가 들어있는 냉장고를 공개해 화제다.

특히 이 중 트러플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트러플은 앞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다른 게스트들의 냉장고에서도 발견되며 눈길을 모은 바 있다.

4월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방송인 김나영의 냉장고 속에서는 트러플 소스, 트러플 소금, 트러플 꿀, 트러플 후추 등 트러플이 들어간 갖가지 식재료들이 있었다.

김나영은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몰라서 그대로 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당시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 양희은의 냉장고도 공개됐다. 그의 냉장고 속에서는 생 트러플이 나와 셰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최현석은 “드디어 생 트러플(송로버섯)이 통으로 나왔다”며 “그동안 나왔던 트러플은 다 가공된 거 아니었냐. 이게 진짜 원형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또 앞서 1월 방송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배우 소유진의 냉장고 속에서 트러플이 발견된 바 있다. 이에 셰프들은 트러플에 대해 “무게로 치면 금보다 비싼 재료”라며 “트러플 버섯은 100g당 1000유로 정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7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빅뱅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지드래곤의의 냉장고에는 세계3대 진미인 트러플(송로버섯), 캐비아, 푸아그라가 들어있어 눈길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큼직한 자연산 전복과 갈치도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파리에 갔는데 트러플 파는 가게가 있더라. 나는 원래 트러플을 좋아해서 후라이를 해서 먹는다. 외국 레스토랑에 가니 그렇게 팔더라”고 말했다.

이에 셰프들은 “그 귀한 트러플을 계란 후라이에?”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캐비어도 먹기 편하다”며 “캐비어는 팬케이크에 올려서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트러플.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