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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진희 3년간 TV출연 고사한 이유가 소속사 대표 때문? 서러움 폭발↑…‘울컥’
배우 박진희가 그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를 털어놨다.
박진희는 9월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에 박진희는 “가끔 예능에 나갔다 오면 소속사 대표님이 ‘진희 씨 왜 그런 말을 해요?’, ‘그런 말이 방송에 나갈 것 같아요?’라더라”며 “그래서 약간 주눅이 들어있었다”고 답했다.
박진희는 이어 “3년만 방송 복귀에 남편과 시부모님 모두 응원해줬다”며 “제가 오랜만에 방송 출연이고 문자도 보내주셨다. 며느리 잘하라고 응원해주셨다”고 자랑했다.
방송 캡처화면
시어머니는 “제가 아이를 잘 키운다고 생각했는데 박진희가 아이를 정말 잘 키운다”며 “원래 평도 좋고 좋았는데 살아보니 훨씬 더 좋다. 이렇게 완벽하나 싶다”고 칭찬했다.
박진희는 지난해 5월 5세 연하의 법조인 남편과 결혼해 11월 딸을 낳았다.
사진=박진희/방송캡처, 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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