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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권 결혼, 팬카페에 손편지…“팬=가족, 누구보다 제일 먼저 알리고 싶어”
나윤권 결혼
가수 나윤권(31)이 결혼 소식을 직접 쓴 편지로 알렸다.
나윤권은 이어 “결혼할 친구가 일반인이기에 모든 걸 말씀드릴 수 없었던 점 이해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 인생에서 결혼은 특별하고 소중한 일이기에 무엇보다 여러분의 응원과 축복을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나윤권의 소속사 케이튠이앤엠코리아는 8일 동아닷컴에 “나윤권이 내년 초에 동갑내기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어 “지인 소개를 통해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을 하는 건 맞지만 구체적인 결혼 일정이 정해진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연예매체는 나윤권이 1년 넘게 일반인 여자친구와 내년 3월쯤 결혼식을 올리기로 최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나윤권은 오는 11월에 콘서트를 계획하고 준비 중이다.
나윤권 결혼. 사진=나윤권 팬카페·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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