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둘째 임신. 사진=동아DB
선예 둘째 임신, 결혼 당시 “아들 딸 하나였으면” 발언 재조명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과거 선예의 2세 계획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2013년 방송한 SBS ‘좋은아침’에서는 현역 아이돌 최초로 결혼식을 올린 선예와 제임스 박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선예는 “아들 하나 딸 하나였으면 좋겠다. 예쁜 거 골고루 다 닮았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전했다.
한편, 9일 TV리포트는 선예 측근의 말을 빌려 “선예가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다른 측근이 “선예는 현재 임신 초기여서 입덧으로 고생중이다. 선예는 현재 경기도 모처에 머물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선예는 2013년 1월 선교사 출신 제임스 박과 결혼해 같은해 10월 딸을 출산했다.
이후 선예는 올해 7월 소희와 함께 원더걸스 탈퇴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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