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이너’ 문준영에 유재석 “무지 유명한 친구”…이유 알고 보니?

헤드라이너 문준영.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헤드라이너’ 문준영에 유재석 “무지 유명한 친구”…이유 알고 보니?

헤드라이너 문준영

그룹 제국의아이들 문준영이 DJ 서바이벌 ‘헤드라이너’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있다.

이에 문준영이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유재석에게 ‘유명한 친구’라는 이야기를 들은 방송 내용도 주목을 끈다.

문준영은 3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제국의아이들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문준영이 등장하자 하하는 “아, 그 SNS!”라고 외쳤다.

이는 문준영이 지난해 9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사장님 떳떳하십니까”라는 글을 올리며 수익과 회사 문제를 직접적으로 언급했던 일을 가리킨 것.

이광수는 “그 친구가 이 친구구나. 보고 싶었어”라고 말했다.

유재석 역시 “아 이 친구야? 무지하게 유명한”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문준영은 “잘돼서 이렇게 활동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문준영은 8일 방송된 Mnet ‘헤드라이너’ 1회에서 DJ 제아애프터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헤드라이너’를 통해 첫 DJ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문준영은 앞서 지난해 11월 제아에프터(ZE:AFTER)로 DJ 데뷔 후 ‘월드 DJ 페스티벌’ 등 국내외 다수 페스티벌과 투어 공연을 마친 바 있다.

문준영은 ‘헤드라이너’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아이돌이지만 편견을 조금이라도 바꾸고 싶었다. 쟁쟁한 DJ들과 경쟁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Mnet ‘헤드라이너’는 아시아를 대표할 DJ를 뽑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치열한 아시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1팀이 펼치는 새로운 형식의 국내 최초 DJ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헤드라이너 문준영.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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