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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23일 3차 변론준비기일 앞두고 휴가 반납 ‘자중의 시간’ 선택 알려져

입력 | 2015-09-09 15:07:00

김현중. 사진=스포츠동아 DB


김현중, 23일 3차 변론준비기일 앞두고 휴가 반납 ‘자중의 시간’ 선택 알려져

군입대 중인 김현중이 9월 초로 예정된 첫 휴가 대신 자중의 시간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한 매체는 전 여자친구 최 모씨와 16억 원 법적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9월 초로 예정된 첫 휴가를 포함 한 정식 휴가를 아직 쓰지 않고 있는 상황 이라며 오는 23일로 예정된 3차 변론 준비기일을 앞두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 자중의 시간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김현중은 부내 안과 위수지역 범위 안에서 외출을 통해 가족 등 지인들과 만남을 가져 왔지만, 100일 휴가를 포함한 정식 휴가는 아직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현중은 입대 전부터 최씨와 진실 공방을 벌여왔으며, 두 사람이 나누었던 메시지 등이 공개되며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또한 소송과 추가 고소까지 이어진 양측은 여전히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 여자친구 최 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제기한 16억 손해배상청구소송의 3차 변론준비기일은 오는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며 김현중은 이때까지 부대 내에서 보낼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 것이다.

한편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최 씨는 오는 12일 출산을 앞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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