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헌혈’은 혈액 부족으로 인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자발적으로 교직원 및 재학생 68여명이 헌혈에 참여. 수업으로 인해 늦은 오후까지 학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헌혈에 직접 참여한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 증준인 학생은 “헌혈을 통해 헌혈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기회가 될 때마다 헌혈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안영호 교학처장은 “사랑과 생명의 나눔 행사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건전한 사회활동의 모범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목포캠퍼스는 매년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헌혈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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