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수 리솜리조트 회장 구속.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농협 특혜 대출 의혹’ 신상수 리솜리조트 회장 구속…농협 고위층 부당 개입?
특혜대출 의혹을 받고 있는 신상수 리솜리조트그룹 회장이 구속됐다.
10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신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재정이 악화한 리솜리조트가 2005년부터 최근까지 농협은행에서 거액의 대출을 받는 과정에 농협 고위층이 부당하게 개입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달 27일과 31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으면서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상수 리솜리조트 회장 구속.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