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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안산 반월공단에서 화재, 소방당국 ‘대응2단계’ 발령…인명-재산피해는? ‘철렁’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11일 오전 8시 45분경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반월공단 내 필름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단층짜리 공장동(연면적 120㎡) 건물에서 시작돼 인접한 2층짜리 사무동(1380㎡)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산 반월공단 화재. 사진=안산 반월공단 화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