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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박미선-김신영 하차→전현무 투입…전현무 SNS에 올린 글보니? “3년만 복귀 떨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친정인 KBS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전현무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3년 만에 복귀. KBS 처음 입사했을 때만큼 떨린다”고 KBS 복귀 소식을 전했다.
그는 KBS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전무후무 전현무쇼’의 단독 MC를 맡은데 이어 ‘해피투게더3’에 새롭게 합류한다.
전현무는 ‘해피투게더3’의 기존 멤버인 개그우먼 박미선, 김신영이 하차한 자리에 들어간다. 두 사람은 10월 개편을 맞아 ‘해피투게더3’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개그맨 유재석과 박명수는 잔류한다.
박미선과 김신영은 하차하면서 후임 전현무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신영은 “9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전현무 씨에게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 달라. 내가 못해서 그만두게 된 거다. 전현무 씨가 제 뒤를 이어서 잘 할 거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김신영 박미선 하차-전현무. 사진=해피투게더 김신영 박미선 하차-전현무/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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