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이하 ‘언프리티 랩스타2’) 제작진 측이 탈락자와 추가 출연자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 측은 10일 오후 동아닷컴에 “탈락자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이미 제작발표회에서 고지한 바 있다. 하지만 추가 출연자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또 “다시 말씀드리지만, 현재 추가 출연자 결정은 미정이다. 앞서 언급된 포미닛 전지윤과 래퍼 킴 역시 확정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는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출발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회 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프로듀서들이 신곡을 발표하면 이 곡의 녹음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 위해 출연진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출연자들은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시험받게 되며, 여기서 살아남은 여자 래퍼만이 프로듀서의 신곡에 참여해 음원을 발표할 기회를 얻게 된다. 총 11명의 여자래퍼가 대결을 벌이는 ‘언프리티 랩스타2’에는 유빈, 효린, 길미, 예지, 안수민, 캐스퍼, 키디비 등의 래퍼가 출연할 것으로 미리 알려졌다. 또 지난 시즌에 이어 래퍼 산이가 MC로 출연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9월 1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