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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강호동. 사진=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캡처
‘신서유기’ 강호동 코골이에 이승기 “코 점막 안 찢어졌어?”…한밤중 방귀는 누구?
‘신서유기’에서 가수 이승기가 방송인 강호동의 코골이에 불만을 털어놨다.
11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에서는 멤버들이 함께 잠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곧 멤버들은 불을 끄고 누웠다. 강호동은 “모두 수고했다”고 말했고 다른 멤버들도 “수고했다”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잠이 든 지 5분 만에 멤버들은 하나같이 시끄럽게 코를 골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 불이 꺼진 상태에서 누군가 방귀를 뀌어 은지원은 “죽겠다”고 외쳤다.
날이 밝자 이승기는 코를 심하게 골은 강호동에게 “코 점막 찢어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이어 “박수를 쳐서라도 깨우고 싶었는데 전혀 듣지를 않더라”라고 말했고, 강호동은 “이어폰을 끼고 잤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신서유기 강호동. 사진=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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