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빈티
이탈리아 피렌체 주얼리 브랜드 파사빈티가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새로운 파사빈티의 콘셉트숍은 앤티크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유럽의 골목에서 볼 수 있는 작은 카페 혹은 역사적인 이탈리아 피렌체의 핸드메이드 공방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쿼츠 실버 반지(왼쪽), 커버스 뱅글 팔찌(오른쪽)
파사빈티의 주요 고객들은 주로 30대의 스타일과 여유를 가진 층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데 있어 앞서가는 고객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파사빈티는 톱배우 최지우가 뮤즈인 브랜드로, 지난 ‘두 번째 스무살’의 드라마 제작 발표회에서도 유니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파사빈티의 제품들을 착용하여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파사빈티는 동양적인 매력뿐 아니라 유럽의 고혹적이면서도 세련된 아름다움을 지닌 최지우를 뮤즈로 선택한 것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 앞으로 그는 파사빈티와 함께 이탈리아 피렌체 주얼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파사빈티는 1970년 유럽의 역사적인 도시 피렌체의 유명한 보석거리인 올드브리지에서 로만 파사빈티라는 숙련된 금세공사의 손에서 탄생한 유서 깊은 주얼리 브랜드이다. 그래서 이번 파사빈티의 콘셉트 스토어 오픈은 의미 있다.
한국 시장 진출 1년 만에 전국 주요 백화점에 콘셉트 매장을 오픈하였고 온라인 몰 운영, 콘셉트 스토어 진출까지 매우 빠르게 한국 시장에 안착했다. 한국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타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파사빈티의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에 스타일리시한 여성들이 신선한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