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건설사들이 아파트와 오피스텔 9곳의 청약 신청을 받고, 9곳의 본보기집 개관을 계획하고 있다. 당첨자 발표가 예정된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26곳이다.
㈜신영은 14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서 ‘광교 지웰홈스’ 오피스텔의 청약을 받는다. 이곳은 전용면적 59∼84m²의 총 196실로 구성된다. 내년 2월 완공되는 신분당선 연장선 신대역이 이 오피스텔에서 1km 이내에 있다.
18일에는 롯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전농11구역을 재개발한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본보기집을 연다. 이곳은 지하 4층, 지상 29층 5개 동에 전용면적 59∼84m² 584채로 구성된다. 그중 252채를 일반분양한다. 롯데백화점, 롯데플라자, 동부청과시장, 경동시장 등이 단지에서 반경 1km 이내에 있다.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