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i시리즈 라인업에 새로운 럭셔리 크로스오버를 추가할 예정이다.
앞서 독일 현지 언론은 새로운 전기차가 양산될 경우 5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세단형 차량이 될 것이라고 짐작하기도 했다.
14일 외신들에 따르면 i5라고 불리는 신차는 5인승 크로스오버차량(CUV)으로 도시 주행용 i3와 고성능 슈퍼카 i8과 달리 더욱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 넓은 실내공간과 함께 i3, i8에 이은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모습을 갖출 계획이다.
BMW i5는 2020년 전 세계에 출시된다. 직접적인 경쟁상대로는 테슬라 모델X가 꼽히고 있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