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와 시구 효민.사진=효민 개인 소셜 미디어
피츠버그 강정호와 시구한 효민, 개념 시구로 ‘환호’…시구 패션보다 빛난 태도 ‘엄지 척!’
강정호와 시구 효민
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와 시구한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완벽한 자세로 공을 던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강정호는 포수로, 효민은 투수로서 호흡을 맞춰 이날 경기의 ‘퍼스트 피치(first pitch·시구)’를 했다.
이날 효민은 피츠버그의 흰색 홈 유니폼과 딱 달라붙은 흰색 바지를 입고 마운드에 올라 미모를 뽐냈다.
특히, 효민은 마운드 위에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투구 자세로 강정호의 글러브에 공을 넣는 ‘개념시구’를 선보였다.
강정호와 시구를 마친 효민은 객석으로 이동해 강정호의 경기를 관람했고 그의 안타 때 환호하기도 했다.
강정호와 시구 효민. 사진=효민 개인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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