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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딸 데려오기 위해 전남편 빚 17억 떠안았다”

입력 | 2015-09-14 15:34:00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배우 김혜선


배우 김혜선이 결혼을 전제로 연애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녀의 두 번째 남편과의 일화가 재조명 받고 있다.

김혜선은 과거 방송에서 두 번째 남편과 헤어지며 양육권과 친권을 얻기 위해 17억 원의 빚을 떠안은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김혜선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전남편과 헤어지면서 17억 빚도 떠안았다”며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딸을 내가 데려오기까지 남편과 싸움이 좀 필요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남편이 빚을 떠안아주면 양육권을 주겠다, 친권까지 주겠다고 했다”며 “아이를 무조건 내가 키워야겠다는 생각에 남편 빚을 떠안고 딸을 데려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혜선의 소속사 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언론인터뷰에서 “김혜선이 나이가 있으니 교제 중인 사람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올해 안에 결혼한다는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고 김혜선의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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