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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설 김혜선 과거, 두 번째 전남편 빚 17억 떠안은 이유

입력 | 2015-09-14 15:42:00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배우 김혜선


배우 김혜선이 결혼을 전제로 연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그녀의 두 번째 남편과의 일화가 재조명 받는 추세다.

김혜선은 과거 방송에서 두 번째 남편과 헤어지며 양육권과 친권을 얻기 위해 17억 원의 빚을 떠안은 사실을 공개했다.

김혜선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전남편과 헤어지면서 17억 빚도 떠안았다”며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딸을 내가 데려오기까지 남편과 싸움이 좀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편이 빚을 떠안아주면 양육권을 주겠다, 친권까지 주겠다고 했다”며 “아이를 무조건 내가 키워야겠다는 생각에 남편 빚을 떠안고 딸을 데려왔다”고 말했다.

한편 김혜선의 소속사 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언론인터뷰에서 “김혜선이 나이가 있으니 교제 중인 사람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올해 안에 결혼한다는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고 김혜선의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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