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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여성 구하려다 희생 의로운 ‘군인 정신’

입력 | 2015-09-16 03:00:00


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여성을 구하려다 신호위반 차량에 치여 숨진 정연승 특전사 상사(35·사진)는 평소에도 봉사활동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고교 시절부터 가스충전소 아르바이트를 하고, 힘든 군 생활을 하면서도 장애인시설과 양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바른 청년이었습니다. 남을 돕는 일은 많이 가졌다고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