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특급호텔 ‘라마다’가 제주도에 들어선다. 퍼스트내셔널원은 ‘라마다 제주함덕 2차 호텔’을 제주 제주시 조천읍에서 분양하고 있다. 라마다 제주함덕 1차 호텔 바로 옆에 지어지는 이 호텔은 지하 1층, 지상 8층에 27.7m² 151실 규모이다. 이 호텔은 라마다 브랜드 중 우리나라의 특 1급, 특 2급에 해당하는 ‘라마다’급이다. 한국에서는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라마다 제주강정 호텔, 라마다 서울호텔 등이 이 급이다. 2차 호텔에는 1차 호텔에는 없는 지하 사우나와 옥상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도 추가될 예정이다. 시행사에 따르면 1차와 2차 호텔이 모두 완공되면 제주 특급호텔 중 가장 큰 462실 규모의 호텔이 완성된다.
이 호텔을 분양받는 계약자에게는 라마다 제주함덕, 라마다 제주서귀포강정, 강원 태백 라마다 리조트, 라마다 속초 해양호텔, 청평 퍼핀스베이 등을 최초 1년 동안 50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앞으로 연계호텔이 추가될 예정이어서 계약자들은 수천만 원짜리 콘도 회원권을 사는 것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2-9(양재역 5번 출구 근처)에 있다. 02-575-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