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도기·비데 부문
대림통상은 1970년 세계적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더불어 국민 생활의 질을 높인다는 목표 아래 설립됐다. 대림통상은 현재 국내는 물론 중국,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 및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 연간 40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섰다.
국내 욕실업계 대표 기업으로 자리잡은 대림통상은 ‘도비도스 이노베이션’이라는 콘셉트로 단순히 우수한 제품을 만드는 회사를 넘어 욕실 문화를 선도하는 창조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도비도스’는 고객 만족을 최상의 가치로 삼는 고객감동 1위 기업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객과 함께하는 욕실 이노베이션을 추구하고 있다.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면서도 미적으로 수려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고,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0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2년 IF 디자인 어워드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수많은 수상 경력을 갖췄다.
도비도스 비데 또한 국내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비데 종주국인 일본에 시트 비데는 물론 도기 일체형 비데까지 수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또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에 수전금구를 납품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평가받았다. 또한 대림통상은 증평 신공장으로 이전해 글로벌 스탠더드 품질을 충족하는 제품 양산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