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미생(윤태호 웹툰 원작)’은 직장인의 애환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기를 끌었다.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특별한 사람들이 아닌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기에 더욱 공감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짧지만 강렬한 단편 시로 인터넷에서 네티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인터넷 시인 하상욱 씨도 직장인의 애환을 담아낸 단편 시로 주목을 받았다. 이렇듯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도 직장인 일상 공감 포토툰 《박람회를 부탁해~》를 공개하며, 네티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 단독으로 처음 개최한 제1회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를 홍보했던 《유사원의 하루》의 주인공 유사원과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카우트 시즌2를 통해 입사한 19살 이다은 사원이 포토툰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2015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준비로 바쁜 모두투어 직원들의 일상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야기를 녹여낸 포토툰이다.
연재 전, 기대평 이벤트를 통해 독자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지난 9월 10일(목) <제1화. 돌아온 유사원>을 시작으로 2015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직전인 10월 29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에 연재된다. 현재 <제2화 네가 한 일을 팀장님도 알게 하라>까지 연재되었고, 독자들은 “올해도 꼭 갈께요. 아주 기대가 되는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입니다!!”(ID : 애니러브), “은근 회사에서 열심히하는거 티안내면 모르는 것 같아요! 팍 팍 티내세요ㅎ”(ID : 러브조), “ㅋㅋㅋ 완전 빵터졌어요. 티나게일하기..뭔가 공감도 되고 ㅜㅜ 흥해라 박람회~~”(ID : 꽃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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