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올해 초에는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이사회에 설치해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이뤄지도록 했다.
신한금융의 사회공헌 활동은 함께 더불어 산다는 의미의 ‘공존’, 사회적 소통을 이뤄 나간다는 뜻의 ‘공감’,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자는 의미의 ‘공생’ 등 3가지를 중점 추진분야로 두고 있다.
올해는 한동우 회장을 비롯한 신한금융 CEO들이 서울시립 구세군 브릿지종합지원센터에서 ‘노숙인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시작됐다.
신한금융은 본업인 금융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경제 교육’도 그룹의 대표 사업으로 실천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 청소년 대상의 ‘따뜻한 금융캠프’, 노년층을 위한 ‘해피실버 금융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한금융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그룹의 미션으로 정하고 다양한 서민금융 상품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서민금융 전담창구인 ‘희망금융플라자’를 40개 개설했고 서민들을 위한 ‘새희망홀씨 상품’도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이 공급했다. 이런 신한금융의 사회공헌 활동 내용은 매년 발간되는 사회책임보고서에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