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충남 아산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아산서비스센터는 총면적 1980m²에 11개 정비공간(STALL)을 갖춰 연간 1만3000대를 정비할 수 있다. 또한 고객휴게실, 인터넷 카페 등 각종 고객편의 시설도 마련했다.
최근 충주서비스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아산서비스센터를 열어 충청 지역 고객들 서비스 접근성이 강화됐다.
김헌성 쌍용차 서비스담당 상무는 “아산서비스센터는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정비 인력과 최신설비로 충청 내륙 지방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쌍용자동차는 고객서비스 만족도(CSI) 1위 달성을 위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