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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더욱 고급스러워진∼ 2015 가을 ‘잇백’ 신상품 10

입력 | 2015-09-18 03:00:00

■Fashoin
Fall Collection




《올 가을 새로 나온 가방들은 소재는 한층 고급스러워지고 컬러와 패턴은 더욱 화려해졌다. 옷차림을 스타일리시하게 완성시켜줄 잇백 컬렉션.》

크리스챤 디올

가방 밑 부분이 모래 언덕(Dunes)을 연상시켜 ‘듄 백’이라 불린다. 부드러운 카프 스킨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좋아 데일리 백으로 적합하다.

제이에스티나

글랜 체크 패턴의 클러치 숄더백. 부드러운 이탈리아 가죽을 사용하고 브랜드 로고인 티아라와 스터드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쿠론

화려한 파이톤 가죽을 사용한 토트 앤 숄더백. 캐주얼 의상에도 정장 스타일의 의상에도 잘 어울린다.

훌라

부드러운 곡선 실루엣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소가죽 소재를 사용하고 가방 윗부분을 레오퍼드 패턴의 송치 가죽 소재로 장식했다.

에스카다

트위드 소재를 사용한 숄더 스트랩 백이다. 스트랩을 체인과 가죽으로 만들어 편안하게 맬 수 있다. 화사한 다크 프렌치 로즈 컬러가 옷차림에 포인트를 준다.

루즈앤라운지

클래식한 디자인의 스퀘어 백. 가느다란 메탈 바 장식이 포인트다. 롱 숄더 스트랩을 탈부착 할 수 있다.

입체적으로 보이는 브랜드 로고 패턴으로 장식한 쇼퍼백. 가벼운 PVC 소재를 사용하고 수납공간이 넉넉해 실용적이다. 한국에서만 판매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헤지스 액세서리

부드러운 빅사피아노 가죽을 사용했다. 브랜드 로고인 H 금속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외부 포켓과 지퍼가 있어 수납공간이 여유롭다.

구찌

구찌의 상징과도 같은 바탕 무늬인 GG 수프림 패턴이 돋보이는 사각 핸드백. 윗부분에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로 포인트를 줘 여성스러운 느낌을 한층 살렸다. 

MCM

한 장의 가죽으로 만든 심플한 디자인의 토트백. 방수성이 뛰어나 실용적이다. 이탈리아 가죽을 사용했다.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