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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日징용 희생자 115位고국에 돌아올때

입력 | 2015-09-19 03:00:00


일제강점기에 일본 홋카이도로 강제 징용돼 희생됐던 조선인 115명의 유골이 18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광복 70년 만에야 고국 땅을 밟았다. 평화디딤돌과 일본 민간단체 동아시아시민네트워크의 공동 주관으로 봉환된 유골은 1997년부터 한일 양국 민간 전문가와 종교인, 학생들이 수습해 왔다.

부산=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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