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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타지마할 파라다이스티앤엘 제공
인도의 세계적 관광명소 타지마할에서 66살 일본인 남성 관광객이 계단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19일(한국시각) BBC 힌두어 방송에 따르면 이 일본인 관광객은 타지마할 출입구에서 스스로 찍는 사진을 뜻하는 셀카 도중 계단 아래로 떨어졌다.
타지마할 사고 목격자들은 “관광객은 떨어진 뒤 의식을 잃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지마할은 하루 평균 관광객이 1만2000 명에 달하는 관광 명소로 “관리와 운영을 맡은 인도고고학연구소가 관광객 안전 대책에는 소홀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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