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김소연 곽시양.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우결’ 김소연, 곽시양 위해 민낯으로…“왜 이렇게 귀여워?”
김소연 곽시양
‘우리결혼했어요’ 김소연 곽시양이 애틋한 출근길을 선보였다.
이날 김소연은 새벽 4시에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나가야하는 곽시양을 위해 일찍 일어나 토마토 주스를 만들어줬다.
곽시양은 민낯으로 허둥지둥 토마토 주스를 만들며 눈 마주치기를 쑥쓰러워하는 김소연을 보며 "(행동도 얼굴도) 왜 이렇게 귀여워"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설레임을 자아냈다.
곽시양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고 일어나서 꾸미지 않은 소연의 모습이 너무 좋았다. 설레였던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소연-곽시양은 ‘우리결혼했어요’ 첫 출연한 4일 방송 이후 중국에서 팬까페가 초스피드로 결성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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