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靑 강아지 이름. 사진=박근혜 대통령 페이스북
朴대통령, 靑 강아지 이름 정했다…“통일 이뤄질 때까지 이름처럼 기백 넘치길”
朴대통령 靑 강아지 이름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서 태어난 새끼 진돗개 5마리의 이름을 각각 '평화', '통일', '금강', '한라', '백두'로 지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우리 토종이자 천연기념물인 갓 태어난 진돗개들이 국민 모두의 열망인 통일이 이뤄지는 날까지 각자의 이름대로 그 기백이 넘치길 바란다"면서 "이름 짓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썼다.
앞서 박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청와대에 들어올 때 삼성동의 주민들께서 선물해주셨던 진돗개 희망이와 새롬이가 어느덧 세월이 흘러 지난주에 5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여러분이 우리의 진돗개 새끼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시면 더욱 의미있고, 건강하게 잘 자랄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부탁한 바 있다.
朴대통령 靑 강아지 이름. 사진=박근혜 대통령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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