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캡처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이혼한 전 부인 오정연에 대해 최초로 발언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서장훈은 솔직담백한 자세로 방송에 임했다.
이날 한 시청자 MC는 서장훈에게 “오정연이 화면에서 보니 더 아름다워졌다. 그 분이 그리울 때나 필요한 부분을 느낄 때가 있나?”라고 물었다.
서장훈은 이어 “지금도 부족함을 느껴가고 있다. 지금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그분은 아직 나이가 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고 새로운 출발을 하기 때문에 멀리서나마 그냥 마음속으로 응원하는 것 말고는 없는 것 같다”고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서장훈과 오정연은 1년 교제 끝에 지난 2009년 결혼했지만 3년 만인 2012년 3월 합의 이혼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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